무한가치를 지닌 계곡이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물이 좋으니 길도 좋고 산도 좋다. 가끔은 사람도 좋고, 얼굴도 잘 생기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은 사람이 있다. 이 아니 불공평할소냐?

 

 

 

 

 

 

 

 

행운교다. 행복을 가져다 주는 다리 행운교.

 

 

초암사에서 달밭골 코스 마지막 물휴게소다. 방문객은 반드시 이 휴게소에서 머물다 가야 한다. 그냥 가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물휴게소 지나면 구불구불 오름길이다.

 

 

작은 고개마루다. 이정표 아래 밴취 두개가 있다. 물도 마시고 아래 잣나무 향기에 스르륵 잠이 온다.

 

 

누가누가 키가 크나?

 

 

잘 만들어진 평상 5형제다. 가위 바위 보 놀이터다.

 

 

소백산 자락길 비로사 가기전에 작은 산골마을이 나온다. 여기가 달밭골 민박촌이다. 이름 한 번 좋다. 달밭골, 세 글자가 모두 우리말이다.

14시경 출발하여 17시 넘어 달밭골 안착이다. 여름산행이라 소백산 비로봉을 가려면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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