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26 울산역)

여명

 

여명은 희망입니다. 새출발입니다. 기다림입니다. 시작입니다. 동이 트는 이른 아침 여명이 열립니다. 붉은 기운이 점차 점차 하늘의 어둠을 걷어내고

새아침을 열어주는 여명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소망이 있습니다. 바람이 있습니다. 그 바람이 꼭 이루어지도록 힘써 나아갑니다. 울산역 KTX 거대한

열차가 새벽 여명을 가르고 들어 옵니다. 열차를 움직이는 사람은 달라도 쉬지 않고 달립니다. 저 여명처럼 !

 

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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