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 울산 여천천)

 

 

징검다리

 

개울이 있어 건너지 못하던 곳을 징검다리 놓으니 오고 갈 수 있음이다. 산이 있어 가고 오지 못하던 곳을 터널을 뚫으니 가고 올 수 있음이다. 세상은 지혜롭게 살아가야

한다. 꽉 막힌 생각을 고집하면 그만큼 힘들다. 강을 돌고 돌아 둘러서 갈일이 아니라...... 징검다리 놓고 건너감이 옳은 일이다.

  

   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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