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나 꼴보기 싫은 넘은 있게 마련인게 사람 사는 세상이다. 여기도 싸가지 없는 닭장넘. 매일같이 집앞 도로 노견에 짐차 세워 조망을 흐리게 하는 넘이다. 그러면 들고 날며 인사라도 하여야 하지만. 이넘 조상중에 인사하다 디진넘이 있는지. 나이도 몇살 어려 보이는 넘이 그냥 지나치니 콱 신고라도 할까 하다가도 내가 같은 사람 되기 싫어 그냥 둔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이넘과 비슷한 부류가 또 한넘 있으니. 싫은사람. 인간말종.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냐? 하루살이에게는 그날 하루 날씨 좋은 것만 해도 행운이다.
사진 하나는 소나무 한입버섯(밤버섯)이고 또 하나는 4월에 채취하는 꼬치미(고비)다.
시와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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