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두줄. 택시. 빨강차. 모자. 조사장. 장대. 타이어. 커피. 할매. 나희. 콩나물. 이장. 이사장. 산불. 그외 다수. 이사온지 1년 조금 지난 이웃사촌들이다. 집성촌 아제 할배보다 형제보다 훨씬 정다운 사람들이다.

어디가나 꼴보기 싫은 넘은 있게 마련인게 사람 사는 세상이다. 여기도 싸가지 없는 닭장넘. 매일같이 집앞 도로 노견에 짐차 세워 조망을 흐리게 하는 넘이다. 그러면 들고 날며 인사라도 하여야 하지만. 이넘 조상중에 인사하다 디진넘이 있는지. 나이도 몇살 어려 보이는 넘이 그냥 지나치니 콱 신고라도 할까 하다가도 내가 같은 사람 되기 싫어 그냥 둔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이넘과 비슷한 부류가 또 한넘 있으니. 싫은사람. 인간말종.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냐? 하루살이에게는 그날 하루 날씨 좋은 것만 해도 행운이다.

사진 하나는 소나무 한입버섯(밤버섯)이고 또 하나는 4월에 채취하는 꼬치미(고비)다.

시와인드

' 아침동산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월  (0) 2022.06.14
2022년 3월 4월 5월  (0) 2022.05.20
낙동강 원동 매화  (0) 2022.03.17
통도사(2022.2.11)  (0) 2022.02.11
순천 송광사(2021.12.16)  (0) 2021.12.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