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가지산을 찾았다. 운문령 고개에서 쌀바위 지나 상운산 찍고 가지산으로 오르는 코스다
해발 1,114m 상운산 정상이다. 봄볕이 쾌청하여 정상 표지석이 빛난다
아직은 앙상한 가지만 보이는 영남알프스 자락의 나무들이다
상운산에서 조망한 문복산 전경이다
다시 뒤 돌아 가지산 방향이다. 멀리 뾰족한 봉우리가 가지산 정상이다...왼편 아래는 중봉이다
가지산 쌀바위다. 쌀바위 사이로 샘이 있어 물이 나는 곳이다
가지산 정상으로 가다 뒤 돌아 본 쌀바위 전경이다
가지산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이 멋지다. 가지산 북쪽 암릉이다
가지산 해발 1,240m로 영남알프스 최고봉이다. 가지산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산이다. 이번 산행으로 어떤 행운이 올른지 ㅎ
백운산 방향 주능선이다
백운산 반대방향이다. 날씨가 좋아 사진이 선명하다
멀리서 담은 가지산 북쪽 암릉구간이다. 그 뒤로 켜켜이 다가오는 산맥군들이 보인다
산과 산 사이로 물이 흐르고 그 물속에는 만물의 생명이 있다
가지산 정상 모습이다. 정상 뒤에서 피어 오르는 구름이 화산 분화구에서 뿜어저 나오는 구름 같다
가지산에서 백운산 방향으로 난 능선이 아름답다
푸른하늘과 가지산 흰구름 멋있다
가지산 하산길에 마주한 희귀송이다. 가지 하나가 쭈욱 나와 모양을 잡았는데 예술품이 따로 없다. 누구든 눈길이 머무는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