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삶이란 자연과의 숨쉼이다. 하늘에서 비가 오고, 강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닐고, 우리는 그속에서 살아간다. 인간의 부질 없는 욕망과 끝을 모르는 욕심이 화를 가져온다. 고개 숙이는 사람이, 양보할줄 아는 사람이 더 각광 받는 세상이다.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 무심코 손에 쥐고 살아가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속박이 시작된다. 편리한 만큼 수많은 정보들은 오히려 감당 할 수 없으리만큼 혼란을 준다.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도록 조물주는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다.

감염병도 자연의 공격이다. 미세먼지도 마찬가지다.너무 욕심내지 않아야 한다. 한가지를 얻으면 한가지를 잃는다. 우리가 숨쉬고 보전하며 지냄은 온전히 먼저 살다 가신 분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이다. 또한 그들의 보살핌이기도 하다. 음양오행의 우주원리에 반하는 행위는 작게는 고통을 주고, 크게는 몰락을 준다.

자연은 참이고 근본이다. 질량불변의 법칙이다. 많이 가졌다고 결코 행복하지 않다. 어떻게 가졌는가가 더 중요할수도 있다. 남에게 고통을 주고 취한 부나 권리는 결국 바람빠진 풍선이다. 인문학이 과학보다 상위의 학문이다. 정신이 망가진 사람에게 제아무리 값비싼 옷을 입혀본들 그는 꼴볼견에 불과하다.

자중자애하라. 인생을 모르고 허송세월 하면, 한끼 먹거리나 탐하는 금수와 같음이다. 생각하라. 부단히 나아가라. 보일때까지.

시와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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