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오월 2017.5)


오월


오월의 향기가 가슴을 저민다. 푸르른 내음이 진동한다. 그렇다. 바라던 그림이다. 산과 들 바다와 하늘 온통 오월의 노래로 가득하다. 자동차 타고 비행기 타고

걸어서 날아서 정유년 오월의 햇살을 맞이한다. 너의 어미는 누구더냐? 너의 아비는 또 누구더냐? 지천으로 널린 풀에게 물어본다.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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