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wind 2016. 11. 2. 21:35

 

 

 

 

 

 

 

  

 

  

 

 

 

 

 

 

 


현성산


봐도 봐도 보고싶은 산, 봐도 봐도 보고싶은 사람 그런 산과 사람. 현성산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산세와 인물은 정비례한다. 이런산에 오를수 있음은 축복이다.

흐르는 물이 사진을 찍어 놓으니 흐르지 않고 멈추었다. 현성산 사진을 찍어 놓으니 추억으로 멈추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난다하여도 아무리 해와 달이 바뀌

어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으리라. 돋보기 너머로 보이는 산행기가 퍼즐처럼 맞추어진다. 위로, 아래로, 옆으로, 앞으로, 뒤로!


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