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wind 2015. 8. 13. 08:30

 

(2015.8 소백산 비로봉 야생화)

 

용불용설

 

1809년 프랑스 진화론자 장바티스트 라마르크가 제창한 이론이다.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사용하면 할수록 진화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시간이 갈수록 퇴화

한다는 이론이다. 이해하기 쉽게 두손을 비교해 보자. 크기가 다르다. 자주 사용하는 손이 조금 더 크다. 기계도 사람도  사용하면 할수록 발달하지만 사용하지

않고 그냥 두면 녹슬어 퇴화한다. 발은 걸어야 한다. 손은 움직여야 한다. 눈은 보아야 하고, 입은 먹어야 한다. 

 

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