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wind 2015. 5. 6. 08:44

 

바위송이다. 이래 보아도 나이가 환갑을 넘겼다우 ^^

 

 

 

점점 의상봉이 가까워 진다

 

 

와송이다. 산능선에서 거친 비 바람 맞으며 자란 소나무다. 살기 위해 자세를 낮추고 낮추어서 아주 납작하다. 사람 또한 이와 같으리!

 

 

 

 

 

 

 

시간이 14시30분이다. 의상봉은 지난번에 두번이나 올라 보았고 의상봉 오르지 않고 지나기로 한다. 바로 우두산 상봉으로 향한다.

 

 

우두산 상봉으로 가다가 다시 오름길이다. 지난번에 보았는지 못 보았는지 처음 인 듯한 뾰족 바위들 납신다. 그중에도 맨 왼쪽에 뾰족 바위는 붓대롱  같다.

 

 

 

 

한 사람이 겨우 빠저 나갈 크기의 바위 틈새를 지난다. 심보가 나쁜 사람은 이곳을 지나다가 바위가 문을 쿵하고 닫아 버린다고 한다.

 

 

바위 틈을 빠저 나와 고개를 들면.......시원하게 잘 생긴 미남 암벽이 몸 자랑을 한다. 이럴때는 멍하니 보는것이 취미다 ㅎㅎ

 

 

 

우두산 정상석이다. 산에 오르면 정상석도 하나의 볼거리다. 우두산 정상석은 수석 같은 자연석에 새겨 놓았다.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정상에서 조망한 비계산이다

 

 

역시 정상에서 조망한 가야산 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