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wind 2013. 12. 22. 10:34

 

양산 오봉산 부산 근교산으로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는 산행지다

코스는 대동아파트 팔각정이 기점이다. 오르는 코스가 적당한 경사지라 그리 힘들지 않는 곳이다

1시간여 오르면 능선길이 나온다

 

 

능선길은 소나무 숲으로 된 흙길이라 걷기에 편안하다, 능선에 오르면 원동면 화제와 양산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것이 조망이 좋다

 

 

산능성이가 무난한 코스로 가끔 암반도 나오지만 산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봉우리 네개를 지나면 바위봉우리가 하나 보인다. 봉우리에 오르면 사방의 경치가 좋다

 

 

사선으로 누운 암반이 시선을 머물게 한다

 

 

낙동강 굽이가 햇살에 투영되어 반짝거린다

 

 

바위위에 자리한 소나무다

 

 

오봉산 정상석이다. 해발은 533미터 정상석과 함께 쌓아 올린 돌탑이 있다

물금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하산코스가 걷기에 편안하다.

산의 4부 능선 허리에는 소나무 숲으로 하늘을 가린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당초 산행기점인 팔각정으로 향한다. 전체 산행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봉산은 봉우리가 다섯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에 계곡이나 물은 없지만 

부산에서 가까운 곳이라 편안하게 둘레길코스로 가면 좋은 코스다

 

해 오 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