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양동마을 sea wind 2004. 2. 6. 08:41 양동마을 에헴~헛기침으로 인기척을 내면서 양동마을 내려오는 김초시의 갓끈이 겨울 찬바람에 나부낀다. 누가 그리하였는고, 산천은 의구한 데 인걸은 간 데 없다고 문자도 모르고 카톡도 모르고 살다간 양반님네들 손때 묻은 기와집 툇마루가 인생무상이로다. 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