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풍경(1)
자연의 색은 정말 경이롭다. 키위
텃밭
곧 좋은날 오리니 기다려 선인장
토마토 좋은 자리 배정
감나무
흑감나무와 능소화
감나무 제자리에 자리 잡았다.
체리라고 심었는 데 기다려 봐야지
감나무
엉개
매발톱
통과
거봉
황금송
목단
친구들
가지와 상추 & 오이
선입견
선입견 아무 의식 없이 깊은 생각 없이 상대방을 판단하고 바라보는 관점이 선입견이다. 사전적인 의미야 무엇이든지 간에 선입견은 대체로 옳지 못한
판단을 총칭한다. "저 아이는 나 보다 키가 작다" 라는 눈에 보이는 선입견부터 수십년 동안 변하지 않는 오래된 선입견도 있다. "저 아이는 나 보다 공부를
못했어" 아니면 "내가 우리반에서 반장을 했으니 내가 아직도 리더야" 등등 찾아 보면 많다.
선입견은 일종의 잠재의식이다. 자기만의 생각이다. 남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 데 자기 생각만 고집하다 보면 어느새 상대로부터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선입견은 고정관념이다. 변화무쌍한 세상이다. 그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옛 생각에 젖어 살아감은 그 또한 작은 바보나 다를 바 없다. 사람은 선입견을
버리고 진취적이고 때로는 호탕하여야 한다. 더 큰 파격도 수용 할 수 있는 그릇과 배짱이 있어야 한다.
나무가 자라 거목이 되면 잔잔한 바람 정도에 쉬이 흔들리지 않는다. 자주 성내지도 않는다. 이는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그 깨달음이 더딘 사람은 그만큼
허송세월을 많이 보낸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선입견으로 말 한마디 건네보지도 않고 미리 예단을 가지고 재단함은 잘못된 생각이다. 같은 사람이라도
그 깊이가 얕은 물과 같은 사람이 있고, 바다와 같이 넓고 깊은 사람이 있다.
시와인드